2024년 11월 22일(금)

예고편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받았던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새 공식 영상

YouTube 'Tooniverse-투니버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이 오는 7월 극장판 26기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Tooniverse-투니버스'에는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예고편 7월 극장 대개봉"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예고편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새롭게 공개된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예고편에는 7년 만에 등장하는 검은 조직과 코난, 하이바라, FBI, CIA, 공안 경찰 등이 총출동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YouTube 'Tooniverse-투니버스'


또한 검은 조직의 2인자 '럼'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는 코난이 "구해줘"라고 애타게 외치며 어딘가로 추락하는 극적인 장면이 나와 팬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다.


무엇보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리즈 사상 최초로 일본 현지 수입만 100억엔(한화 약 905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4월 14일 개봉했으며 현재 904만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YouTube 'Tooniverse-투니버스'


실제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을 감상한 팬들은 "7년 만에 만나는 검은조직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코난 최고의 명작 탄생", "코난 팬이라면 무조건이다", "이건 꼭 봐야 해" 등 호평을 쏟아냈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원작자인 아오야마 고쇼가 직접 그린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포스터에 적힌 "죽지마, 하아바라"라는 강렬한 문구도 눈에 띄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YouTube 'Tooniverse-투니버스'


한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흑철의 어영' 개봉에 앞서 코난은 오는 23일 스페셜 에피소드 TV시리즈 확장판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