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청초한 비주얼로 오히려 한국에서 인기 폭발한 '중국 신인 여배우' (사진·영상)

Weib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중국의 한 신인 여배우가 청초한 외모로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주인공은 루위샤오(卢昱晓, 노욱효)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루위샤오의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좌) Weibo, (우) 小红书


루위샤오는 얇은 쌍꺼풀에 선한 눈매, 오뚝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코, 하얀 피부, 작고 갸름한 얼굴로 화려함보다는 청순하고 수수한 분위기로 국내 누리꾼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특히 중국 여배우 특유의 크고 화려한 이목구비와 진한 화장 대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르세라핌 카즈하가 루위샤오의 닮을꼴로 종종 언급되고 있다. / Weibo


누리꾼들은 그녀에게서 중국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 유역비와 걸그룹 르세라핌의 카즈하가 보인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르세라핌의 일본인 멤버 카즈하는 중국 커뮤니티에서도 꾸준히 루위샤오와 닮은 꼴로 언급되고 있다.


Weibo


루위샤오는 2019년 배우 서바이벌 프로그램 '연기파(演技派)'로 얼굴을 알린 후 2021년 드라마 '옥소령 시즌 1'로 데뷔했다.


조연으로 분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명천야상견도니', '오운우교월', '시광여타, 흡시정호', '전세계도재등니문분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ohu


아직 중국에서는 소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여배우이기에 국내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활동하면 바로 톱스타 될 듯", "한국인이 못 참는 얼굴이다", "어떻게 저런 얼굴인데 안 뜰 수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루위샤오는 웨이보, 샤오홍슈, 더우인 등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루위샤오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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