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7~18일 오후 8시 이틀간 열린다.
어제(17일) 브루노 마스의 공연이 '역대급'이었다는 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오늘(18일)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 리셀가가 무려 200만 원까지 치솟았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티켓베이에 올라온 브루노 마스 리셀가가 공유되고 있다.
티켓베이 등에는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는 누리꾼들의 판매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오늘(18일) 자 브루노 마스 콘서트의 그라운드석 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09구역 무대 앞 2연석은 한 장당 190만 원, 104구역 2연석은 한 장당 200만 원이었다.
한 누리꾼은 110구역 2연석 좋은 자리를 판매한다면서 한 장당 무려 300만 원을 불렀다.
한편 지난달 예매가 진행된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은 선예매 45분, 일반 예매 2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선예매 동시 접속자 수는 103만 명으로 2017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선예매보다 더 큰 규모였고, 일반 예매 동시 접속자 수는 116만 명으로 이 역시 콜드플레이 일반 예매 당시 90만 명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