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밥 먹여주고 양치까지"...아기로 살아가는 '난독증' 초4 금쪽이의 충격적인 일상 (영상)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초등학교 4학년 딸을 아기 다루듯이 하는 엄마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오늘(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기로 살아가는 난독증 초4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초4 금쪽이는 독서 토론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수업 중 한 명씩 돌아가며 글을 따라 읽기 시작하는데, 금쪽이는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말을 더듬거리거나 한 문장을 건너뛴 채 읽었다. 곧이어 연신 하품을 해대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금쪽이네의 일상이 담겼다.


엄마는 금쪽이에게 직접 밥을 떠서 먹여주는가 하면 세수에 양치까지 시켜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또 금쪽이는 집안의 모든 벽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렸고 "(아빠) 몰래 그리면 되는 거죠?"라고 물으며 가전제품에도 낙서를 해 충격을 안겼다.


패널들은 역시 놀라며 "저 정도면 등짝 스매싱 맞을 정도인데"라며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는 엄마의 반응에 의아해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네 일상을 보며 분노하더니 "잠깐만요. 이유를 들어봅시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초4 금쪽이와 엄마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오은영 박사의 금쪽 처방은 오늘(16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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