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100억 수익설' 돌았던 곽튜브,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 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00억 수익설에 휩싸였던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 갔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곽튜브와 손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는 "1년에 6~9개월 정도는 해외에 있다"라며 바쁜 근황을 전했고, MC 김숙은 "해외에 많이 머무니까 집세가 아깝겠다"라고 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곽튜브는 김숙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그는 "그게 제일 가슴 아프다"라며 "최근에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꿈에 그리던 한강뷰 집이었지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고 한다.


곽튜브는 "일주일 행복하더라"라며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라고 뜻밖의 고충을 털어놨다. 


Youtube '곽튜브'


또 곽튜브는 높아진 인기에 대해 "예전에는 20-30대만 알아보셨는데 요즘 방송 출연 후 40-50대 어르신들도 알아봐 주신다. 실물이 더 말랐다고 하신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요즘 통장을 볼 때마다 성공했다고 느낀다면서 수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조세호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출연해 곽튜브의 수익을 언급한 바 있다. 


Youtube '곽튜브'


당시 그는 "실제로 들은 이야기기인데 (곽튜브가) 100억 이상 벌었다고 하더라. 자산 순위 중 100억 이상 번 사람들에 이름이 올랐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의 깜짝 발언에 곽튜브는 "거기 4등이 세호 형이더라"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