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해충 득실거리는 여름철 필수템으로 구성된 아성다이소 '방충용품 기획전'

사진 제공 = 아성다이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성다이소가 '방충용품 기획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함께 찾아온 모기, 초파리 등 해충을 퇴치하기 위한 상품을 구성했고, 모기 방충제, 초파리 방충제, 기타 방충제 등 총 9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초여름 음식물, 하수구 주변에 생기기 쉬운 초파리도 없앨 수 있는 초파리 퇴치 상품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초파리트랩은 발효식초 성분으로 초파리를 유인해 트랩으로 포획하여, 살충제를 쓰기 어려운 곳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고, 리필 용액 또한 구매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분사 방식의 애드킬 초파리 퇴치제도 준비되어 있어 함께 구매하여 초파리를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다.


모기 방충제는 매트 타입의 훈증기, 스프레이 타입의 에어졸 등을 기획했다. 파워홈 모기매트 훈증기의 경우 1m까지 전선이 늘어나 콘센트와 거리가 먼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교체용 리필도 같이 포함된 구성으로 가성비 높은 상품이다. 에어졸은 무향, 자몽향, 쟈스민향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캠핑할 때 자주 사용하는 모기향과 모기 기피제 등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개미와 바퀴벌레 등을 퇴치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개미골드는 특수 유인제를 배합한 사료로 개미를 유인하여 살충하는 효과가 있다. 


습하고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바퀴벌레를 잡을 수 있는 바퀴하우스는 유인제가 들어있는 강력한 끈끈이 타입으로 접착 효과가 3~4주 이상 지속되는 상품이다.


이 밖에도, 전기 모기채와 방충망 보수용품을 마련했다. 밀착형 전기 모기채는 벽면 밀착형 구조로 디자인해 벽에 붙에 있는 해충을 보다 쉽게 잡을 수 있게 했고, 3중 그물망으로 해충이 빠져나가기 어렵게 기획했다. 


보수가 필요한 방충망에는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게 방충망 스티커를 여러 사이즈로 준비하여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되며, 물구멍 방충망은 창틀 물구멍에 부착해 벌레가 들어오는 경로를 차단할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