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이케아 가면 무조건 집에 데려와야 하는 '삶의 질' 높여주는 가성비 아이템 5가지

인사이트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이케아에 가면 꼭 사야 할 제품들이 있다.


가구부터 주방용품, 사무용품 등 없는 것이 없는 이케아는 한번 방문하면 두 손 가득 장바구니를 채워 나오기 마련이다.


이때 꼭 필요한 것보다는 생각지도 못한 물품을 사 오기도 한다. 반면 너무 크고 광활한 이케아의 크기에 압도돼 구경만 하다 지쳐 결국 아무것도 못 사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한번 이케아에 방문했을 때 잊지 말고 꼭 사야 하는 가성비 좋은 '이케아 잇템'을 모아봤으니 참고하자. 


1. 웁퓔드 (UPPFYLLD) : 준비용 그릇


이케아 홈페이지


도마로 손질한 재료들을 놔둘 곳이 없어 갈팡질팡했던 적이 있다면 꼭 사야 할 아이템이다. 


특히 큰 도마를 직접 들고 프라이팬에 재료를 붓다가 쏟아 본 사람이라면 필수다. 웁퓔드는 도마 모서리에 끼워서 따로 재료를 옮길 필요 없이 담을 수 있다. 


채소를 잘게 다져야 하거나 많은 재료를 손질해서 손으로 옮기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그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3개를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이다.


2. 외율프 (OJULF) : 노트북 쿠션 받침대


이케아 홈페이지


좌식 테이블이나 침대에서 노트북을 할 때 무릎이나 경사진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한 만능 받침대다.


단단한 받침대 밑으로는 패브릭으로 된 쿠션이 부착되어 있다. 패브릭 커버는 벗겨서 세탁할 수 있어 깔끔하게 사용 가능하다. 


실제 사용자는 침대 트레이 같은 다리가 있는 책상보다 훨씬 편했다고 사용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나, 노트북 사용이 많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3. 픽사 (FIXA) : 드라이버·드릴


이케아 홈페이지


이케아 가구를 직접 조립하는 사람이라면 꼭 사야 할 아이템이다. 전동 드라이버가 있다면 조립 난이도가 훨씬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적당한 사이즈와 그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구매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직접 사용한 구매자들에 따르면 타사 드라이버보다 가벼운 무게감과 초보자도 사용하기 쉬운 쓰임새를 가졌다고 한다. 픽사는 크기별로 3가지가 있으니, 쓰임새에 따라 구매하면 되겠다.


4. 이스타드 지퍼백 (ISTAD) : 지퍼백


이케아 홈페이지


이케아 지퍼백은 일반 지퍼백과 달리 재 밀봉이 가능해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지퍼백 안 재료가 신선하게 유지되고 냉동이 가능하며 최대 50°C의 내용물까지 담을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식재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 이스타드 지퍼백은 기본 지퍼백부터 찾아보기 힘든 크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5. 프루타 용기 (PRUTA) : 다용도 식품 보관 용기


이케아 홈페이지


식품 보관 용기가 무려 크기별로 17종이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냉장 보관은 물론이고 플라스틱 제품이지만 100도까지 가열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쓰임새가 좋다.


특히 17종이 서로 맞물려 차곡차곡 넣어 보관이 가능해, 공간 차지를 많이 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가성비 끝판왕 반찬통으로 불리며 육아 필수템으로 많은 주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