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색조 브랜드 '롬앤'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K-BEAUTY를 주제로 한 강연 및 롬앤의 립, 아이섀도우 등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지난 5월 말부터 2주간 프랑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행사에서 롬앤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롬앤의 글로시 립 제품들과 펄감이 우수한 섀도우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팝업스토어 기간 중 함께 열린 K-BEAUTY 강연에도 현지 뷰티인플루언서 등 백명 이상이 신청을 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고, 이번 강연을 직접 준비한 롬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유튜버인 민새롬씨가 다양한 한국의 뷰티 스타일링 시연을 함께하며 프랑스 소비자들과 뷰티를 통한 국경 없는 소통을 이어 나갔다.

뷰티크리에이터 민새롬씨는 "색조 화장품의 상징적인 국가인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뷰티콘텐츠를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롬앤 브랜드가 프랑스 및 유럽 소비자들께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롬앤의 매출은 국내 36%, 수출 64% 정도로 수출 비중이 더 높다. 색조화장품 종주국인 프랑스 진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수출 국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