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이종혁 첫째아들' 이탁수, 군대 갔다...준수 "형 잘 갔다 와"

이탁수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 이탁수가 입대했다.


13일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형 이탁수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날 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형 군대 잘 갔다 와"라는 글을 게재했다.


덧붙여 "형이 군대에 있는 동안 나는 좋은 배우가 되어있을게"라며 "아프지 말고 잘 갔다 와"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탁수는 바로 어제(12일)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 훈련소로 입소했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2월 11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생으로 올해 21살인 이탁수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아빠의 뒤를 따라 배우를 꿈꾸는 이탁수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


최근 동생 이준수 역시 아빠와 형의 뒤를 이어 배우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준수 역시 고양예고 연기과에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