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배우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이 마침내 오는 7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유난히 한국 사랑이 남다른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 개봉을 맞아 또 다시 내한을 확정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 소식과 더불어 톰 크루즈의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SNS 상에서 사진 한 장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미션 임파서블7 뒤풀이 파티 현장에서 촬영된 톰 크루즈와 스턴트 배우들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셔츠와 깔끔한 정장 바지를 입은 세 사람이 카메라를 보면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놀랍게도 세 사람 모두 배우 톰 크루즈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싱크로율 100%의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경악게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합성 사진이 분명하다"라며 "AI 기술로 만들어낸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사진은 합성이 아닌 진짜"라며 "인공지능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닌 실제 사진"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사진이 SNS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일파만파 퍼져나가자 해외 유명인들도 사진을 공유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더불어 해외 매체 'marca'와 'ndtv' 등 다수의 매체 역시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팩트체크를 하는 'snopes'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AI 기반 프로그램인 'Midjourney'를 통해 생성된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많은 누리꾼들은 "진짜였으면 소름 돋을 뻔", "크리스 햄스워스 스턴트 배우도 진짜 똑같던데", "깜짝 놀랐다 진심"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