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마동석이 '범죄도시3' 시사회에서 이준혁과 멀찍이 떨어져 서있는 이유 (+영상)

YouTube 'supershinstudi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이준혁과 '거리 두기'를 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3' 감독 및 출연진은 무대인사를 다니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검은색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배우들은 메가박스 코엑스 3관에 일렬로 늘어섰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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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을 보던 마동석은 "웃긴 멘트가 있어서 한번 읽어보겠다. 이준혁 때문에 길거리 지나가는 남자들이 그냥 펀칭기계로 보인다"라고 말해 폭소를 터트렸다.


이준혁의 꽃미모 때문에 지나가는 다른 남자들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는 뜻을 담은 팬심 가득한 '주접 멘트'였다.


마동석은 "그래서 이준혁한테 좀 떨어져서 서있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실제로 마동석과 이준혁 사이의 거리가 상당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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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 당시 '범죄도시3'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배우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이크를 잡은 이준혁은 "쉬는 날 저희 영화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300만 달성한 것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저희 영화 시원하게 보시고 즐겁게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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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3'는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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