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알고 보니 최애돌과 똑닮은 '신형만 얼굴'에 반해 결혼했던 봉미선

Toonivers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짱구는 못말려' 봉미선이 남편 신형만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가 드러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외로 외모 보고 결혼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봉미선이 선호하는 남성 취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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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미선은 학창 시절부터 쓰리봉봉봉이라는 아이돌을 굉장히 좋아했다. 3명의 멤버 중에서도 봉미선의 '원픽'은 달봉이었다.


달봉은 그룹에서 인기 최하위 멤버에 춤도 잘 추지 못했으나, 봉미선은 달봉의 비주얼에 반하고 말았다.


두꺼운 눈썹과 각진 턱 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것인데, 현재 남편인 신형만과 상당히 닮아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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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봉미선은 여동생의 맞선 상대를 고르던 중 달봉, 신형만과 비슷한 남성을 택해 웃음을 안겼다.


신형만과 결혼해 짱구를 낳고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남자 보는 눈이 한결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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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은 "봉미선 취향 정말 소나무네", "어쩌면 최애돌과 결혼한 성덕이네", "신형만 기분 진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짱구는 못말려'의 30번째 극장판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