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안은 채 편안하게 잠든 박봄..."너무 이쁘다 진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2NE1 출신 멤버 박봄이 달라진 얼굴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0일 박봄은 자신의 SNS 계정에 "어제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자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꽃다발을 안은 채 편안한 표정으로 잠든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박봄은 최근 살이 빠졌는지 갸름해진 얼굴선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지난달 18일 박봄은 한 영상으로 자신의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영상 속 박봄은 걸그룹으로 한창 활동했을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입꼬리와 아이라인은 평소보다 더 짙어 보였다. 과감한 메이크업 시도에 일부 팬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
팬들은 셀카도 아닌, 다른 사람이 찍어 준 사진인데도 예쁘게 나온 박봄의 사진을 보고선 깜짝 놀랐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이쁘다 진짜", "메이크업해 주시는 분이 사진 잘 찍어 주신 듯", "메이크업 방법이 좀 바뀐 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4월 2NE1 멤버들과 함께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해체 후 7년 만의 무대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 박봄은 지난 2021년 1월 한 다이어트 전문 업체와 함께 11㎏을 감량했으나 이후 요요 현상이 온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박봄 측 관계자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