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데뷔 2년 만에 돈방석 앉은 '영앤리치 래퍼' 호미들 친, 오늘(10일) 결혼한다

Instagram 'chin_homie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세 힙합 그룹 호미들 멤버 친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9일 호미들 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 하루 전"이라며 결혼식 날짜를 기습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 신부와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호미의 모습이 담겼다.



힙한 의상을 벗고 양복을 착용한 친은 보조개 미소를 활짝 지으며 행복한 무드를 뿜어냈다. 


예비 신부 역시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또 친은 예비 신부에게 끼워줄 다이아몬드 반지와 더불어 심플한 디자인의 웨딩 밴드를 공개했다. 



앞서도 친은 SNS를 통해 "요즘 난 결혼 준비.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앨범 작업. 행사. 정말 정말 바빠지기 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한 단계 더 올라갈 계획을 짜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친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래퍼들은 미인들과 결혼하네", "형 세금 2배 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친은 2000년생으로 올해 24살이다. 친이 속한 호미들은 2019년 데뷔했고 '한국 힙합 어워즈 2021', '제13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상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호미들은 2021년 유튜버 논리왕 전기가 운영 중인 콘텐츠 '짭사부일체'에 출연해 1년 만에 인당 6억 원을 벌었다고 밝히며 재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