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여행을 다녀온 후 더 후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 김대호 MBC 아나운서의 홀로 살이가 펼쳐졌다.
이날 이장우는 스튜디오에 참석해 무지개 멤버들과 함께 이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이장우의 등장에 전현무는 "장안의 화제 대호84 회원 그리고 돼장우 씨 오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돼장우가 아니고) 팜유 왕자"라고 별명을 바로잡으면서도 "장우 100kg 쪘다고 우리끼리만 알자고 했는데 기사가 엄청 났더라"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이장우에게 현재 몸무게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장우는 "최근에 여행을 다녀온 후 103kg이 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키는 "내가 아는 103kg중에 제일 잘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전보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이장우의 모습에서 그의 몸무게 변화를 짐작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이장우는 김대호와의 첫 만남에 "진짜 제가 대호 회원님 처음 영상 보고 너무 팬이 됐다. 제 워너비 삶을 살고 계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이장우에게 "너무 잘 생기셨다"는 말로 화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