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카타르 공항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맛의 '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

사진 제공 = 루이 비통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루이 비통이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라운지 겸 레스토랑 '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를 운영한다.


공항 면세점 내 루이 비통 매장 바로 위에 위치한 '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는 루이 비통이 오늘날까지 꾸준히 계승해오고 있는 여행 정신과 미식 문화에 대한 지속적 탐구를 향한 관심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하마드 국제공항 알 무르잔 비즈니스 라운지 - 더 가든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총괄 셰프인 야닉 알레노는 미슐랭 별 3개를 받은 레스토랑 '알레노 파리 오 파비용 르두아양' 및 '르 1947 슈발 블랑'을 운영 중인 스타 셰프로,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방문을 고려해 '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에서 다채로운 식재료로 세계 각 지역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알레노 파리 레스토랑에서 영감받은 여러가지 메뉴를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맛볼 수 있다. 특히, 제라늄 에센스가 더해진 작은 바닷가재 카르파치오, 유자 소스와 양고기 어깨살 콩피, 말린 과일과 향신료가 들어간 필라프 등의 메뉴를 단품 혹은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아침 식사 및 브런치로는 파리 스타일의 다양한 제과류가 페이스트리, 샌드위치, 계란, 훈제 생선 모둠, 캐비어 등과 함께 제공된다. 


야닉 알레노 셰프는 "공항을 방문하는 여러 문화권의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했다"며, "루이 비통은 최고의 품질만을 선사하는 파트너이자 모던 럭셔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서 모든 디테일에서 완벽하다"고 강조했다.


'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는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중 아틀리에 오이의 케찰, 로우 에지스의 코스믹 테이블, 에드워드 바버와 제이 오스거비의 벨 램프를 비롯한 루이 비통의 트렁크 타워 등 메종을 상징하는 요소들로 채워졌으며, 이와 함께 푸른 나무를 무성하게 배치해 현대적인 공간 속 트로피컬 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