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톱모델 엄마가 '브래지어' 차림으로 학교 데리러 오자 6살 딸이 보인 현실 반응

BACKGRI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계적인 톱모델이 학교에 어린 딸을 데리러 가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바로 그녀의 남다른 옷차림 때문이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모델 이리나 샤크(Irina Shayk, 37)의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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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같은 날 뉴욕 맨해튼에서 촬영된 것으로 딸 리아 드 세인 쿠퍼(Lea De Seine Cooper. 6)가 다니는 학교 앞에서 딸을 픽업하는 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완벽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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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는 진청 데님 재킷에 가죽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키니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부티 힐을 신어 시크함과 강렬함을 더했다. 재킷 안에는 검은색 브래지어만 입어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딸 리아는 엄마를 보더니 얼굴을 가렸다. 옷차림 때문이었을까, 얼마 후 이리나는 재킷 단추를 잠근 모습이었다.


2023년 칸 영화제에서 이리나 샤크 / Instagram 'irinashayk'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역시 톱모델답다", "호날두가 후회할 듯", "저런 엄마가 실제로 존재하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린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저런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리나 샤크는 지난 5월 칸 영화제 파티에 시스루 란제리를 입고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