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부계정 안 만들고 전 애인 인스타 스토리 흔적 안 남게 몰래 보는 방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스타그램 피드에 헤어진 전 애인이 스토리를 업로드했다는 표시가 뜨면 누르고 싶어지는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누가 조회를 했는지 알 수 있어 괜히 눌러봤다가 민망한 상황이 연출 될 수도 있다.


전 연인에게 미련이 남은 사람들은 종종 부계정을 만들어 그녀 혹은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염탐하는 경우도 있다.


부계정을 만들지 않고도 기록 없이 전 애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TikTok 'wanderlusqt'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했다.


틱톡커 나탈리 루이스는 자신의 계정에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전 애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라며 한 사이트를 소개했다.


TikTok 'wanderlusqt'


바로 인스타그램 스토리 뷰어라는 사이트이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뜨는 검색창에 보고 싶은 인스타그램에 계정을 치기만 하면 해당 계정의 게시글을 물론 인스타 스토리를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볼 수 있다.


TikTok 'wanderlusqt'


단, 상대방의 계정이 비공개일 경우 스토리 확인이 안 될 수도 있다.


Louise는 "이 사이트는 익명으로 전 애인의 스토리를 계속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전 애인에게 더 집착하고 미련을 가지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