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1일(토)

키 188cm 안보현이랑 호주 워홀갔다가 '외모 차별' 당해 서러움 폭발한 'JB' 곽튜브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부산촌놈' 호주 워홀서 안보현과 외모 차별 당한 곽튜브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곽튜브가 배우 안보현과 호주 워홀을 떠났다가 외모 차별로 서러움을 경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튜브 호주 워킹홀리데이 3일차, 4일차가 그려졌다.


안보현과 곽튜브는 농장이 아닌 마켓에서 일을 하며 농장주 리타와 그의 딸 크리스티나랑 친해졌다.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크리스티나가 사종일관 안보현에게 사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자 리타는 "보현이 몇 살처럼 보이니?"라고 물었다.


이에 크리스티나가 '30살'이라고 답하자 리타는 크게 'NO'를 외치며 "17살, 18살처럼 보이지 않냐"고 웃어 보였다.


리타가 안보현의 얼굴을 보며 웃음 짓던 그때, 곽튜브가 자신은 몇 살처럼 보이냐고 질문했다.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그러자 리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준빈은 45살이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처음 듣는 숫자에 곽튜브는 충격받은 듯 헛웃음을 지었고, 이를 본 크리스티나는 "준빈은 27살처럼 보이고 보현은 30살처럼 보인다"고 정정했다.


하지만 '보현맘' 리타는 끝까지 "보현은 17살에서 18살"이라고 강조하며 안보현의 외모를 칭찬했다.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이에 곽튜브가 "리타가 항상 안보현한테만 '미남이다, 잘생기다'하지 않냐. 나도 사랑해 주세요"라고 장난치자 리타는 "준빈도 좋아한다"고 말하며 포옹했다.


하지만 끝까지 '미남이다'라는 말이 들려오지 않자 곽튜브는 포기하지 않고 "(좋아해도) 잘생기진 않은 거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색다른 재미로 중무장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