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주인이 자신 파양하려고 하자 버리지 말아 달라고 눈물 흘리며 매달리는 반려견

水木视讯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인이 자신을 파양하려고 하자 눈물을 흘리며 매달리는 강아지의 영상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무 비디오는 반려견이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6년간 키우던 반려견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려고 했다.


얼마 전 사귄 그녀의 남자친구가 강아지를 싫어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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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주인이 자신을 버리려고 한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낀 것 같았다.


녀석은 주인에게 "절 버리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주인을 꼭 껴안으며 눈물까지 흘렸다.


주인은 자신을 놓아 주지 않는 반려견에게 미안함을 느꼈는지 함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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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인은 결국 6년간 키우던 반려견을 다른 사람에게 입양 보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때문에 반려견을 파양하다니 무책임하다", "6년이나 키운 반려견을 파양하다니", "반려견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등이라며 주인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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