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유니세프, 대전에서 '유니세프 사진전' 개최

사진 제공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6월 9일 유니세프 사진전 "모든 어린이를 위해"를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사진전에 이은 것으로 전쟁, 재해, 빈곤 등 다양한 구호 현장 속 어린이들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 현황 및 아동권리 제고를 위해 대전 지역으로 확대 마련되었다.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갤러리 다온(대전 서구)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을 비롯한 전 세계 구호현장과 어린이 모습이 50여 점의 생생한 사진으로 소개된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방문객 중 정기후원자 500명에게는 유니세프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