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월요일인 내일(5일) 낮 최고 기온 31도...'여름 무더위' 이어진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월요일인 내일(5일)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작업과 비닐하우스 작업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3도다.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늦은 밤부터 6일 오전 사이에 제주도에는 5㎜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대부분의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