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에서 고정 MC였던 레드벨벳 조이, 컨디션 난조로 휴식...여자아이들 미연이 빈자리 메꿔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BS 'TV 동물농장'에서 고정 MC로 활약하던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컨디션 난조 등 이유로 자리를 비우자, 다른 여자 아이돌 멤버가 조이의 역할을 대신했다.
4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에는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출연했다. 미연은 조이 대신 스페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미연은 "앞으로 4주 동안 스페셜 MC를 함께 하게 된 아이들의 미연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동물농장' 시청자였다. 슈화와 함께 숙소에서 반려견을 같이 키우고 있어서 '동물농장'에서 정보도 많이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 MC로 미연이 출연한 걸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조이 하차는 아니지?", "미연도 잘 어울린다", "조이는 아픈 거 빨리 낫길", "미연이 오늘 처음인데 잘하더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 동물농장'에서 고정 MC로 활약하던 조이는 지난 4월 26일 컨디션 난조 등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TV 동물농장' 출연을 비롯해 월드 투어 'R to V' 스케줄에도 불참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