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샤워하면서 오르가즘 느낄 수 있는 '반려 가전' 샤워기 출시됐다 (+사용 후기)

우머나이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신개념 샤워기가 등장했다.


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여성 성인용품 브랜드 우머나이저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2-in-1(투인원)' 샤워기, '웨이브(wave)'를 소개했다.


이 샤워기는 평범한 샤워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마사지로 성적인 쾌감을 주기도 한다.


평범한 샤워기처럼 생겼기 때문에 손쉽게 위장(?) 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용도를 바꿀 수 있어 급할 때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우머나이저


또한 강도도 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조정할 수 있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오르가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우머나이저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이 이미 샤워기로 자위를 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3년 이상의 연구 끝에 웨이브가 탄생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실제 웨이브를 사용해본 이들의 94%는 일반 샤워기 헤드에 비해 웨이브로 자위하는 것이 더 즐겁다고 답했으며, 88%는 웨이브가 더 자극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86%는 일반 샤워기 헤드보다 웨이브가 자위에 더 적합하다고 답했으며 사용자의 73%는 오르가슴을 느끼기가 훨씬 더 쉽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우머나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