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전 세계 남성 다 꼬실 수 있을 듯...20살 성인 되더니 더 예뻐진 20살 소년 근황

Instagram 'baaaakuuuu'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흰 피부에 오밀조밀한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일본인 꽃미녀(?)를 기억하는가.


배우 이연희, 한소희를 닮은 듯한 분위기와 청초함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여고생의 정체가 사실은 남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이데가미 바쿠(井手上漠)다.


Instagram 'baaaakuuuu'


이데가미 바쿠는 올해 20살, 성인이 된 이후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았고,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baaaakuuuu'에는 이데가미 바쿠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바쿠는 단정한 여자 교복 벗고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검은색 스타킹과 흰색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Instagram 'baaaakuuuu'


바쿠가 공개한 근황 사진들을 보면 바쿠는 원피스와 구두를 함께 매치하는 조합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속눈썹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자주 했다.


바쿠는 그동안 단정한 단발과 옅은 화장으로 청초한 매력을 뽐냈었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는 화려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등을 즐기고 있다.


Instagram 'baaaakuuuu'


그의 근황에 팬들은 "성인 되더니 더 예뻐졌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은 듯", "여자가 아닌데 왜 여자보다 예쁘냐", "'라방' 보면 목소리도 여자 같다", "남자인 거 몰랐으면 일본 신인 여배우인 줄 알았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데가미 바쿠는 5년 전 열린 제31회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며 세상에 자신을 알린 이후 연예 기획사에 들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시절 '선크림'을 얼굴에 바르는 것을 시작으로 미용과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Instagram 'baaaakuu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