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블랙핑크가 해외 갈 때 타고 다니는 '전용기' 내부 공개됐다 (+사진)

대한항공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K팝을 세계에 알리는 월드스타로 성장한 걸그룹 블랙핑크가 타는 전용기 내부가 공개됐다.


지난 1일 대한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koreanair'에는 "월클 셀럽 블랙핑크들이 이용한다는 소문의 전용기, 대한항공에 전용기 서비스가 있다? 없다?"라는 글이 올라와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답은 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리사, 로제 이름이 각각 적힌 카드가 자리마다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자리마다 놓인 이름이 새겨진 노란색 가방과 귀여운 인형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함께 공개된 전용기 내부 사진에는 한 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넓고 쾌적한 공간이 담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실제 대한항공 Business Jet 홈페이지에는 여러 종류의 전용기마다 특징이 있는 내부 사진이 올라와 보는 재미를 더한다.


대항항공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각자 블랙핑크 멤버들을 상징하는 귀여운 인형들이 나란히 놓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대한항공 인스타그램


최근 대한항공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행사를 가졌는데, 이날 공개된 특별기에는 블랙핑크 멤버들 사진이 커다랗게 박혀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핸 MOU를 체결, 블랙핑크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된 바 있다.


전용기를 타고 다니며 해외 월드투어를 다니는 블랙핑크의 영앤리치 면모에 팬들은 넘사벽 클라스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