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예일과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러닝 크루 '와우산30'이 만나 새로운 스포츠 웨어 협업 컬렉션이 6월 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와우산30'은 런 크루 컬처를 논할 때 일 순위로 언급되는 서울의 대표적 러닝 크루이다. 크루 이름은 당시 회사 위치였던 와우산 30길에서 착안되었으며, 홍대 일대를 기반으로 문화적 삶의 베이스를 다져온 사람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예일'과 '와우산30'과의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성수 일대에서 도심을 달리는 커뮤니티형 러닝 대회‘러닝 챔피온십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러닝 챔피온십'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피지컬 에듀케이션 뎁트와 무신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래플 응모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응모 인원 중 총 28명을 선정해 4명씩 7개의 팀을 랜덤으로 구성하여 6월 17일에 서울숲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일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러닝 챔피온십'을 통해 '예일'과 '와우산30'이 전달하고자 했던 진정한 협력과 경쟁에 대한 메시지 전달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예일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 확장에 힘쓸 예정이며,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예일 X 와우산30' 협업 컬렉션은 6월 5일 피지컬 에듀케이션 뎁트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