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펀치가 시원하게 팡팡"...드디어 오늘(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 실시간 후기

영화 '범죄도시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동석표 유머와 시원하게 팡팡 터지는 핵주먹이 또 통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는 사전예매량만 64만 명을 넘어서며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 대표 액션 영화로 자리잡은 '범죄도시' 시리즈는 개봉 전부터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범죄도시3'이 개봉하자 이날만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은 벌써부터 관람 후기를 쏟아내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 영화


실제 네이버 영화에 올라온 '범죄도시3' 실시간 후기에는 "영화비 올린 표 값 제대로 해준다", "올해 최고의 킬링타임 영화", "범죄도시4 내년까지 언제 기다려" 등 호평이 이어졌다.


또 "마석도 펀치만으로 극장에 갈 이유는 충분", "펀치가 시원하게 팡팡", "빌런 2배 액션 3배 더 커졌다", "아이맥스 추천" 등 꿀잼 후기가 쏟아져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다만 "빌런이 전작에 비해 약하지만 코믹적인 부분이 더 커졌다", "익숙한 재미지만 4편부터는 좀 달라진 분위기도 필요할 듯" 등 아쉬운 마음을 전하는 이들도 있었다.


네이버 영화


특히 영화 '범죄도시3' 개봉일인 오늘(31일)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일명 컬쳐데이다.


따라서 이날 오후 5시~9시 사이 시작하는 영화를 예매하면 단돈 7000원에 감상할 수 있으니 발빠르게 움직이길 바란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