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아내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 시작한 세븐♥이다해 부부..."남편이 혼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다해, 세븐 부부의 결혼식에 이어 결혼 2일차 신혼집이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올 화이트 길쭉한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거실은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신혼집은 지난 방송에서 이미 공개된 이다해의 집이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다해는 "새로운 집도 생각했었는데, 정말 엄두가 나질 않았다. 두 덩치를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 이런 생각에 우리집에서 신혼을 출발해보자 서로 동의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세븐은 "선택권이 없었다. 하자는 대로 원하는 대로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다해가 살던 집에 세븐이 들어와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된 만큼 혼수는 세븐이 책임졌다. 이다해는 "혼수는 동욱씨가 다 해줬다. 주방 인테리어, 식기 세척기, 와인 셀러 등 이런 것들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현이는 "인테리어만 바꿔도 새 집이 된다"고 말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다해, 세븐이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다해의 집은 그가 2013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이다. 


당시 매입가는 25억 9445만 원이었으며, 491㎡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는 46억 원으로 책정됐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