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102세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내가 오래 산 건 성관계 열심히 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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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올해로 102세가 된 할머니가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성관계"라고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엑세스에 사는 102세 할머니 조이스 잭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조이스 할머니는 지난 9일 10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가족들과 한 생일파티에서 할머니는 행복한지 연신 얼굴에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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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장에서 많은 사람들은 할머니의 장수 비결을 궁금해 했다.


할머니는 이들에게 "내 장수 비결은 만족스러운 성관계와 좋은 셰리주(와인)이다"라며 화끈하면서도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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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성관계'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할머니는 건강과 활력을 위해 매일 걷기와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여가 시간에는 뜨개질을 하고 책도 읽으며 친구들과 만나며 활발하게 사는 것도 할머니의 장수 비결이었다.


한편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성관계는 장수의 영향을 미친다.


스코틀랜드 로열 에든버러 병원 연구진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당 3회 이상 섹스를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신체 나이가 10년 더 젊다는 것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