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몽골 여행 이후 '100kg' 넘은 몸무게 깜짝 공개한 '나혼산' 이장우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 몽골 여행 이후 몸무게 100kg 넘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장우가 몽골을 다녀온 이후 몸무게 100kg을 넘기면서 '요요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10주년 기념 몽골 패키지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이장우의 몸무게가 늘었다는 사실이 크게 화제 됐다.


이날 칭기즈칸 전망대를 구경한 무지개 멤버들은 레스토랑으로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전현무는 "고생들을 많이 하셔서 완벽하게 준비했다. 많이 시켜도 된다"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섭외한 곳은 현대적 인테리어에 럭셔리한 내부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여러모로 고생해서 포상을 해주고 싶었다. 그 근처에 가장 럭셔리한 곳으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해당 레스토랑에는 치킨파이와 호쇼르, 티본 스테이크 등 전현무가 미리 시킨 음식들은 끊임 없이 나왔고 무지개 회원들은 말없이 전투적으로 먹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때 기안84가 열심히 먹는 이장우에게 "너 95kg 될 거 같다"고 말하자, 이장우는 "그 정도 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박나래는 "그 소식 들었냐. 장우 100kg 넘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그때에 비해 5kg가 더 쪘다"고 맞장구쳤고 키는 "몽골 와서 입 터진 거 같다"고 웃어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의 먹방을 직관한 코쿤은 "장우 형이 진짜 경이로웠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한 느낌"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식사 후 무지개 회원들은 마지막 행선지인 테를지 국립공원의 일몰 언덕으로 향했다.


이들은 각자 원하는 돌을 쌓으며 소원을 빌었고, 한 사람씩 돌탑에서 소원을 빈 가운데 김광규는 "우린 다 독신주의자들"이라고 외쳐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