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뼈 때리는 팩트폭행으로 어른이들 울컥하게 만든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명대사 10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아기공룡 둘리'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27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최근 개봉한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명대사가 올라왔다.


지난 24일 재개봉한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한국영상자료원의 디지털 복원을 통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 것이 특징이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해당 작품은 박스오피스 7위, 실시간 예매율 7위에 안착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인기에 힘입어 CGV 측은 전세계 수많은 어린이들과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성인들의 가슴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아기공룡 둘리' 속 명대사를 소개했다.


둘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넘치는 개성을 자랑한 만큼, 해당 작품에는 어른이들의 가슴에 콕콕 박힌 뼈 때리는 팩트폭행 대사들이 많다.


추억 속 아기공룡 둘리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를 다시금 되새겨보며 한마디 한마디가 레전드였던 명대사를 곱씹어보자.


1. 어른이 되면 돈 마음대로 쓰지,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먹지, 놀고 싶을 때 놀지...


CGV


2. 지는 게 이기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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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삐야 삐야! 깐따삐야! 가자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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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린이를 때리는 어른은 큰 병이 있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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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과식하면 배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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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넌 내가 아니라서 얼마나 내 마음이 아픈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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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가 집에 들어갈 때까지 같이 있어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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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엄마 하룻밤만 더 있다 가면 안 돼요? 한 시간만요 십분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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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종로로 갈까요~ 영동으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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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갈비뼈 하나 실례하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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