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유한킴벌리 물티슈 2종, 인체적용시험 통해 피부 온도 감소 '쿨링 효과' 확인

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몇 년 새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5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만큼 급격한 기온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발표된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다가올 6~8월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무더위에 대비해 쿨링 제품을 찾는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여름철 사용에 적합한 '크리넥스 바디물티슈'와 '하기스 썸머 물티슈' 2종에 대해 피부 온도 감소(쿨링) 효과 인체적용 시험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물티슈 적용 부위에서 최대 5도의 피부 온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험기관: ㈜엘리드, 피험자 수: 성인 여성 20명, 상기 수치는 사용환경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크리넥스 바디 물티슈'는 샤워를 한 듯한 상쾌함과 시원함을 선사하는 샤워티슈로,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3~4월과 무더위가 시작되는 6~7월에 수요가 증가하는 제품이다. 이미 금년 1~4월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등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하기스 썸머 물티슈'는 금년에 출시된 여름철 특화 유아용 물티슈로, 유한킴벌리만의 코폼 프리미엄 원단을 적용, 도톰한 두께감과 함께 충분한 수분감을 제공하여 더운 여름에도 마지막 장까지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험 대상자 설문 결과 응답자의 90%가 피부 열감이 빠르게 가라앉는 느낌을, 95%가 제품 사용 후 열에 의해 자극을 받은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을 경험했다고 답한 바 있다.


쿨링 효과가 있는 물티슈의 가세로 자사 물티슈 비즈니스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유한킴벌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물티슈 제품 혁신을 주도 하고 있으며,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 생분해 물티슈 성장세에 힘입어 해당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