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커플 관계 전문가 "하루 중 '이 시간'에 성관계해야 헤어지지 않고 오래 연애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구미호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커플 관계 전문가가 연인과 뜨거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하루 중 '이 시간'에 성관계해야 한다고 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건강 및 웰빙 회사 네이처캔(Naturecan)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성관계하기 좋은 최적의 시간을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네이처캔은 1,00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생체 시계를 모니터링한 결과 성관계를 하기 좋은 시간을 알아냈다.


커플들이 최상의(?) 성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밤보다 아침이 좋다고 한다.


커플 관계 전문가는 오전 7시 30분에 성관계하라고 조언했다. 이때 성관계하면 종일 기분이 좋고, 혈압과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 도움이 되는 엔도르핀이 쇄도한다고 한다.


오전 7시 30분은 많은 사람이 기상 후 약 30분이 지날 때인데, 이때 기분 좋게 일어나면 종일 기분이 좋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 


또 연구에 따르면 오전 7시 45분이 아침에 먹기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한다. 잠에서 깬 후 약 3시간이 지나면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에 가장 힘든 일은 오전 10시께 하고, 오전 11시에는 스트레스 수치가 급증하므로 이때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운동을 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6시 30분, 잠을 자기 좋은 수면 시간은 오후 10시로 나타났다.


한편 과거 설문 조사 기관 'Lovehoney'가 남·여 2,300명을 토대로 가장 선호하는 성관계 시간대를 물은 결과 남성들은 오전 6시에서 7시 사이에 성관계하는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