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tvN '도깨비'에서 독보적인 케미로 브라운관을 뒤흔들었던 배우 공유와 김고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렘 무드'를 자아냈던 두 사람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게 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국내 최고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에서 김고은을 새로운 모델로 전격 발탁한 것.

공유에 이어 김고은까지 디스커버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자, 화제작 '도깨비' 팬들이 열렬하게 환호하고 있다.

공유와 김고은이 '도깨비' 이후 7년 만에 신탁 커플로 다시 뭉치면서 황홀한 투샷을 보여줄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디스커버리가 신규 여름 캠페인을 공개한 가운데, 디스커버리 브랜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비롯해 각종 SNS에도 팬들의 댓글이 마구 달리고 있는 중이다.

팬들은 "공유 김고은 동반 화보 기대해도 되는 거임?", "커플 화보 가주세요 제발" 등 커플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며 연일 열띤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로써 디스커버리는 11년째 함께 하고 있는 공유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으로 충무로의 '믿보배'로 거듭난 김고은까지 브랜드 얼굴로 영입해 더욱 탄탄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가 국민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와 김고은의 몽글몽글한 감성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