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올여름, '트로피컬'이 뜬다"...유행인데 나만 모르고 있었던 여름 신상 제품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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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5월부터 낮 최고기온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트로피컬'(Tropical)을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흔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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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해 상큼달콤한 열대 과일을 담은 음료부터 정열적인 여름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까지.


무더위 일상 속 휴양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을 알아보자.


메가커피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여름을 앞두고 열대 과일의 맛을 담은 음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메가커피는 무더운 여름 일상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담은 '트레벨 더 섬머' 콘셉트로 수박을 활용한 음료 2종을 선보였다.


또 코코넛 커피 스무디, 트로피컬 용과 티플레저, 첨벙첨벙 간식 꾸러미 등을 함께 출시하였으며 특히 트로피컬 용과 티플레저는 동남아 해변을 표현한 다채로운 과일 맛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BAT로스만스


여름 디자인을 입고 새롭게 선보이는 '던힐 파인컷 레인보우 부스트'는 여름 시즌에 딱 알맞은 달콤하고 상큼한 느낌의 캡슐을 적용한 궐련 담배다. 


궐련 담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맛을 선보여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한다.


BAT로스만스


패키지 외관도 열대지방의 트로피컬 패턴을 더해 여행지에서의 달콤한 휴식의 메시지가 느껴진다. 


게다가 푹푹 찌는 더위 속 지독한 담배 냄새 때문에 고민인 성인 흡연자들에게 냄새 저감 기술을 더한 깔끔함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리복


패션 브랜드 리복은 테니스 코트 위의 역동적인 순간을 담기 위해 예스아이씨와 손잡고 과감한 패턴을 컬렉션 전반에 걸쳐 사용했다.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트로피컬 패턴을 스포티즘과 스트릿 콘셉트로 재해석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