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박지현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봄날에"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지현은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도 했다.
박지현은 부케를 들고 면사포를 휘날리며 남편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큰 키와 넓은 어깨 등 훈훈한 뒤태를 자랑했다.
박지현의 결혼식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드레스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현은 1996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day지현'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3월 23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으며, 이로부터 이틀 뒤인 25일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