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영화 '범죄도시3' 개봉일보다 4일 더 빨리 본다...프리미어 상영회 예매 오픈

영화 '범죄도시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해외 영화의 기세에 눌려 있던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영화가 마침내 다음 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애타게 기다린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정식 개봉일인 오는 31일보다 무려 4일 더 빨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어 상영회' 예매 티켓이 오픈됐다.


이번 프리미어 상영회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메가박스


프리미어 상영회로 영화 '범죄도시3'를 볼 경우 오는 27일 티켓부터 예매 가능하며 28, 29, 30일까지 최대 4일 더 빨리 영화를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다.


개봉 전 미리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프리미어 상영회 회차는 많지 않으니 서둘러 예매하는 게 좋겠다.


특히 이번 프리미어 상영회는 주말인 27일과 28일, 석가탄신인 대체 휴무날인 29일이 포함된 황금연휴에 열려 수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영화 '범죄도시3'는 실시간 예매율이 무려 45.9%로 17.9%인 '인어공주'를 큰 수치로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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