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반려견과 함께 '개통령' 강형욱을 만난다.

22일 '강형욱의 보듬TV' 권민영 PD는 "제니가 '개스트쇼'에 출연한다"며 강형욱과의 만남을 공식화 했다.

'강형욱의 보듬TV'는 강형욱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채널 내에는 다양한 견종을 소개하는 '견종백과', 스타의 반려견과 함께 출연하는 '강형욱의 개스트쇼', 반려견들의 훈육법을 알려주는 '퍼피교육' 등 다양한 코너가 있는데, '강형욱의 개스트쇼'는 유명인들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니는 포메라니안인 반려견 쿠마와 출연한다.

제니는 앞서 웹예능 '출장 십오야' YG엔터테인먼트 편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지인 없이, 또 멤버 없이 나오는 예능은 처음인 터라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제니는 쿠마와 함께 매거진 화보 촬영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화보에서 제니는 쿠마를 품에 꼭 안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제니가 출연하는 '개스트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