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카리나의 어마어마한 식성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깡마른 몸매를 보유했음에도 피자 6조각을 가볍게 먹는 등 많은 양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일상을 자주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에도 카리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당시 카리나는 팬들과 소통하던 중 "나 좀 바쁠 거 같아. 다녀올게"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치즈부터 등심, 안심 등 3가지 종류의 돈가스를 비롯해 된장국, 냉모밀 등으로 가득 찬 한상 차림이 담겼다.
팬이 깜짝 놀라자 카리나는 "맞아 다 내가 먹을 거야. 나만 시켰어"라고 해맑게 답했다.
그러자 팬은 "아 X웃겨 너무 귀여워 많이 먹어 우리 애기"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카리나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서도 혼자서 라면 3개까지 먹을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수 송가인이 날씬한 카리나를 보며 "(라면 3개가) 들어갈 공간이 없다"라고 하자, 카리나는 "(배) 안이 넓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늘(22일)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제76회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