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어제(21일) 공개되자마자 덕후들 뒤집어지게 만든 '귀멸의 칼날' 하가네즈카 가면 속 '맨얼굴'

후지TV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늘 찐빵 같은 횻토코 가면을 쓰고 있는 '귀멸의 칼날' 하가네즈카의 맨얼굴이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일본 후지테레비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 7화가 방송됐다.


7화에서는 하가네즈카의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가네즈카는 첫 등장부터 항상 가면을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방영된 7화에서 드디어 그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가네즈카는 얼굴을 가리기 위해 가면과 두건을 쓴 채 검을 갈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때 굣코가 들어와 하가네즈카를 공격했다.


후지TV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


하지만 하가네즈카는 온몸에 상처를 입으면서도 땀을 흘리며 오로지 검을 가는 데에만 집중했다.


굣코의 공격에 하가네즈카가 쓰고 있던 횻토코 가면도 벗겨졌다.


원작 만화 속 하가네츠카의 맨얼굴


가면 속에 꽁꽁 숨겨온 그의 맨얼굴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집중하느라 찡그린 모습은 예민미로 덕후들을 '심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 이후 하가네즈카가 일본 트위터 인기 트렌드 키워드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귀멸의 칼날' 3기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은 심야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음에도 7~8%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