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뷔·제니 확실하다"...파리 데이트 영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됐다

Instagram 'taoualit__amar'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똑똑히 봤다. 두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던 현지 저널리스트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한국 시간) 프랑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아마르 타우알리트(Amar Taoualit)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데이트 풀영상을 공개하며 촬영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앞서 공개된 데이트 영상과 다른 각도와 장소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 'taoualit__amar'


타우알리트는 "메시지가 많이 와서 여기에 이 영상에 대한 사실을 공개한다. 나는 저널리스트로서 잘 알려진 인물들을 발견하고 촬영했다. 이 영상은 어제 이전(15일 밤)에 촬영한 것이며 그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오늘 게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에서 볼 수 없었고, 카메라도 없었기 때문에 걸어 다니면서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화질이 좋지 않다"라면서 "제니와 뷔가 확실했다"라고 강조했다.


Instagram 'taoualit__amar'


그는 동료 사진기자인 친구가 찍은 사진이라면서 데이트 후 뷔가 단독으로 찍힌 사진도 공개했다.


실제로 해당 사진 속 뷔는 데이트 영상 속 복장과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우알리트는 "제니와 뷔가 같이 차를 타고 떠났나"라는 한 팬의 질문에 "산책하고 나서 각자 떠났다"라고 답했다.


Instagram 'taoualit__amar'


한편 지난 15일 뷔는 파리에서 열린 패션 행사로 출국했다. 제니 또한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에 초청돼 프랑스를 방문했다.


지난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뷔와 제니의 파리 데이트 모습이라며 남녀가 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