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버닝썬 루머' 이후 연기 중단했던 이 여배우...4년 만에 복귀 시동 걸었다

Instagram 'gojoonhee'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아무런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곤욕을 치른 여배우가 복귀한다.


이번 복귀는 4년 만에 복귀로, 그동안 그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큰 반가움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19일 연예기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 여배우가 새 드라마 '전세역전'에 합류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 역으로 변신한다고 알렸다.


희선 역을 연기할 배우는 바로 고준희다.


고준희 / 사진=인사이트


고준희는 '전세역전'에서 부당한 일에 목소리를 낼 줄 알고, 주변 상인들과 빌라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시원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인물이다.


그간 4년간의 공백으로 인한 연기 갈증을 채워주기에는 더없이 좋은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고준희는 새 소속사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차기작 소식까지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고준희의 드라마 출연 소식은 지난 2019년 방송된 OCN '빙의' 이후 약 4년 만이다.


사진=인사이트


그가 복귀작 '전세역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001년 교복 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언터처블' 및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했다.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