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계적인 가수 리한나가 파격적인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19일(현지 시간) 리한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의 첫 임신을 기념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리한나는 "우리 아들 RZA(르자 애설스턴 메이어스)는 엄마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 얼마나 집착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한나가 첫째 르자를 임신했을 당시 찍은 세미 누드 만삭 화보가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리한나는 상의를 완전히 탈의하고 손으로 겨우 가슴 일부를 가린 채 완벽한 D라인을 과시했다.
햇볕이 뜨거운 날, 야외에서 만삭 화보를 찍은 리한나는 볼록 나온 배에 햇빛이 내리쬐며 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더 아름다운 명품 D라인을 과시하는 리한나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리한나는 "to be continued"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현재 임신 중인 둘째의 만삭 화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리한나는 첫째 르자를 임신했을 당시 아이가 탄생하는 기쁨과 가족 구성원의 변화, 신체의 변화, 커리어 변화 등 수많은 변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의 아빠는 래퍼 에이셉 라키로, 리한나와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처음 인연을 맺고 친구로 지내던 중 지난 2020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최근 리한나는 2023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둘째 임신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