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엄지 문질' 딱 걸렸는데...이이경 열애설 부인하며 "스킨십 가능성 없다" 잘라 말한 미주

Instagram 'queen.chu_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미주가 배우 이이경과의 열애설을 다시 한번 부인했다.


미주, 이이경의 열애설은 지난 2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 백스페이지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다시 한 번 떠올랐다.


무대에 입장하기 전 미주가 이이경의 손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쓰다듬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면서다.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미주는 "이경 오빠랑은 절대 (스킨십) 안 된다. 가능성이 없다"고 잘라 말하며 다시 한번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미주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미주에게 이이경과의 관계 발전에 관해 물었다. 이들은 "이이경이 둘 사이를 기대해 달라고 했었다. 미주는 아니라고는 안 하더라"라면서 몰아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러자 미주는 "여기서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게 가능성이 전혀 없다. 오빠, 동생 사이다"라고 말하면서 "'내가 이 사람과 뽀뽀나 스킨십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이경오빠랑은 절대 안 된다"라고 말했다.


MC들은 미주와 열애설이 있었던 한해, 유병재, 허웅, 조규성을 언급하면서 "그중에서 누구랑 뽀뽀할 수 있냐, 상상했을 때 가능성이 있겠다 한 사람이 있냐"고 궁금해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러자 미주는 "연애 가능성이 있는 건 한 분도 안 계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가장 근접한 이상형은 축구선수 조규성이라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미주의 열애설 부인에 아쉬워하면서도 "좋은 오빠, 동생 사이인 것 같다.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