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명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멤버들 없이 국밥집서 혼밥을 하다가 같은 그룹 동생에게 딱 걸려 사진이 찍혔다.
지난 17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는 "길 걷다가 은광이형 봄"이라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투비 리더 은광이 홀로 국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은광은 멤버들 없이 국밥을 먹으러 왔다가 마침 식당 앞을 지나던 같은 그룹 임현식이 이 모습을 목격한 것이었다.
서은광은 창문이 활짝 열린 창가 좌석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국밥을 먹고 있었다.
같은 그룹 멤버가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있는 모습에 당황스러운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서은광은 댓글에 "안녕하세요 성수동 주민입니다.. 맛있다"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임현식이 서은광의 혼밥 하는 모습을 찍고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도 포착되기도 해 웃음을 줬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웃기다", "나도 성수동 주민인데 왜 못 봤지", "연예인이 저렇게 창문 뻥 뚫린 곳에서 아무렇지 않게 식사를 하다니 그게 더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