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방금 '칸 영화제' 레드카펫 밟고 여신 미모 뽐낸 블랙핑크 로제 (+사진)

블랙핑크 로제 / 뉴스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로제는 영화 '몬스터'(감독 고레에다 헤로카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레드카펫에 오른 로제는 오드리 햅번 머리 스타일로 앞머리에 포인트를 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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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블랙의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헤메코를 장착한 로제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당당히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 팬들은 "칸의 여신 등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레드카펫 입장에 앞서 로제는 비가 살짝 내리자 손에 든 클러치를 들어 얼굴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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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제는 명품 브랜드 생 로랑의 초청으로 칸 영화제 참석 자격을 얻었다.


로제는 2020년부터 생 로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 역시 오는 22일 '배우' 자격으로 초청받아 한국 K팝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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