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열애설에 휩싸였던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한 트위터 계정에는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걷고 있는 태형(뷔 본명)과 제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한 커플이 손을 잡고 밤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꼭 잡은 채 자유롭게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현재 제니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에 머물고 있다.
제니는 HBO 오리지널 '더 아이돌(The Idol)'로 칸 영화제에 참석해 프리미어 행사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뷔 역시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진행된 셀린느 패션 화보 및 이벤트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팬들은 두 사람이 스케줄이 비는 시간에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 같다고 추측했다.
앞서 제니와 뷔는 여러 차례 사생활이 담긴 데이트 사진이 유출되며 계속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둘의 연애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개인의 사생활을 이유로 들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