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17일 Mnet 측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가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내용 등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스우파'는 잔혹한 스트릿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성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생존 경쟁을 그린 작품이다. 

시즌1에서는 허니제이, 아이키, 가비, 모니카, 리정, 노제, 효진초이, 리헤이 등 수많은 여성 스타 댄서들을 발굴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남자 댄서 버전인 '스맨파'도 성공을 거뒀다. 

2년 만에 귀환하는 '스우파' 시즌 2에서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댄스 크루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시즌2에서 얼마나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여성 댄서들이 출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