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최강희가 6주만에 무려 6kg을 감량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16일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efor 2023.3.21 체중 54.5, 골격근량 22.6, 체지방률 23.7. After 2023.5.15 체중 48.3, 골격근량 21.6, 체지방률 17.8" 이라는 글과 함께 복근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최강희는 6주만에 6kg을 감량한 것이다.
최강희는 "스승의 날을 위해 준비한 6주 간의 기적. 사랑하는 양치승 관장님. 사람을 높낮이가 아닌 됨됨이로 대하는 사람 고맙고 닮고 싶은 사람"이라며 "항상 배우고 또 참 감사합니다"라고 트레이너 양치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운동하며 느끼는 건 정신이 빌드업 되더라. 매일 아침 늘 운동하는 사람들 진짜 멋있다"며 "크롭티를 다시 입을 줄이야, 골반 바지를 다시 입을 줄이야. 진짜 신기"라며 다이어트 성공 소감을 전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최강희는 트렌디한 크롭티와 골반 바지를 입고 4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인증했다.
특히 6주간의 노력을 증명하는 듯 선명한 복근과 잘록한 개미허리, 탄탄한 팔뚝이 눈길을 끈다.
최강희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아중은 "열심히 해서 따라갈게요 언니. 이쁘다 악"이라고, 디자이너 요니피는 "우와 짱짱짱 건강한 몸 만들기 최고", 가수 조권은 "와.. 누나 오늘 누나 보고 진짜 깜놀 짱"이라며 최강희의 완벽한 몸매에 감탄했다.
앞서 지난 3월 최강희는 활동을 쉬며 지난 2년 간 5~6kg가 늘었다며 "살 빼면 찍어서 올릴께요!"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후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혹독한 식단과 운동의 결과로 최근 6주 만에 6kg 감량에 성공해 '리즈 시절' 몸매로 돌아갔다.
한편 최강희는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이며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방부제 같은 최강 동안 미모로 KBS '학교1', 영화 '여고괴담'부터 각종 드라마, 미니 시리즈, 영화 등 청소년 드라마의 모든 극 장르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후 SBS '보스를 지켜라', MBC '7급 공무원', KBS '추리의 여왕 등 배우로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나 최근 SBS'굿 캐스팅', KBS '안녕? 나야!' 이후로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